최우수 판정 프로그램 인증서 수여, 우수 평가위원 시상 등
가천대, 경북대, 국립군산대, 동국대 등 26개 프로그램 최우수 판정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지난 5일 ‘2024년 공학교육인증 평가결과·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공학교육인증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원장 김우승)은 지난 5일 대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2024년 공학교육인증 평가결과·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증 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전국 공과대학 교수·연구자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이를 통해 매년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최우수 판정 프로그램 인증서 수여, 우수 평가위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김우승 원장을 비롯해 공학교육인증 운영 대학의 교수·연구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공학교육인증 평가결과가 발표됐다. 정기평가 대상 프로그램 중 약 50%가 최우수 판정인 NGR(Next General Review, 유효기간 6년)을 획득했다. 최우수 판정을 받은 인증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 경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신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제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의 총 26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최근 국내·외 공학교육환경변화를 반영해 인증기준과 판정가이드·인증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라며 “더불어 공학교육인증제의 정착과 공학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발전에 따른 복합적 결과”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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