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고도 경쟁의 지식기반 기술사회에서 국가적 생존과 직결되는 공학 분야의 인증 시스템의 국제 상호 인정에 대한
중요성은 엔지니어 자격의 국제적 통용성 확보를 필요로 하는 시대적 흐름을 감안할 때 절대적 요구사항이라 할 수
있다.
EMF(Engineers Mobility Forum)에서는
'워싱턴어코드에서 인정한 교육, 또는 이와 동등한 질이 보증된 교육을 받았을 것'을 국제기술사제도의 기술사
표준자격요건의 첫 번째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제적인 상황에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현재 이러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2007년 워싱턴어코드의
정회원(signatory member)으로 승인되어 국내 공학교육의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했다.
워싱턴 어코드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6개 국가의 공학교육프로그램
(Professional engineering degree program)의 인증을 담당하는 기관들끼리 서로
공학교육의 ‘Substantial Equivalency’를 보장하기 위한 ‘Mutual recognition’으로
1989년에 맺은 협약이다. 2023년 현재 23개의 정회원국, 7개의 준회원국이 있다.
정회원 (2024년 06월 현재)
준회원 (2024년 06월 현재)